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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우리만의 색깔 찾아가는 중, 재미있는 공연 하고파”
입력 2019-08-21 16:44 
밴드 아이즈. 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드 아이즈가 자신들만의 색깔을 빨리 찾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는 21일 오후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싱글 2집 ‘FROM:IZ(프롬아이즈)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후는 신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곡 중에서 ‘에덴이 강한 록 사운드의 곡이었다면, 이번 신곡은 록 기반이지만 여름의 청량감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준은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 속 가사가 예쁘다고 생각한다. 가사에 중점을 두고 노래를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이즈 멤버들은 밴드로서 저희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얼마 전에 ‘케이월드 페스타 무대에 섰는데, 존경하는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우리도 우리만의 색깔을 빨리 찾아서 재미있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즈의 이번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후회 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한 노래다.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고 있어 낯설지만 익숙한 감정이 조화를 이룬다. 오늘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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