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드 아이즈 지후가 현준의 디렉팅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는 21일 오후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싱글 2집 ‘FROM:IZ(프롬아이즈)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준은 앨범에 자작곡 '구름의 속도'를 수록한 것과 관련 자작곡을 처음 실었는데 너무 긴장된다. 처음 한 자작곡이다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지후가 녹음을 할 때 디렉팅을 봤는데, 몽환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후는 "지금까지 제가 디렉팅을 받았던 현장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형이 잔디밭에 누워서 이 노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어떻게 부르겠어?'라고 라고 하더라. 추상적인 디렉팅 방식과 멤버가 디렉팅을 하는 상황이 새로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의 이번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후회 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한 노래다.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고 있어 낯설지만 익숙한 감정이 조화를 이룬다. 오늘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밴드 아이즈 지후가 현준의 디렉팅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는 21일 오후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싱글 2집 ‘FROM:IZ(프롬아이즈)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준은 앨범에 자작곡 '구름의 속도'를 수록한 것과 관련 자작곡을 처음 실었는데 너무 긴장된다. 처음 한 자작곡이다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지후가 녹음을 할 때 디렉팅을 봤는데, 몽환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후는 "지금까지 제가 디렉팅을 받았던 현장 중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형이 잔디밭에 누워서 이 노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어떻게 부르겠어?'라고 라고 하더라. 추상적인 디렉팅 방식과 멤버가 디렉팅을 하는 상황이 새로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의 이번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후회 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여름이라는 계절에 녹여 청량감을 더한 노래다. 경쾌한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풋풋한 아련함이 묻어나고 있어 낯설지만 익숙한 감정이 조화를 이룬다. 오늘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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