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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솔로앨범 `OH!`, 내가 할수 있는 것 오감으로 표현"
입력 2019-08-21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하영 미니 1집 'O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명 'OH!'는 감탄사 및 자신의 성에서 따왔다. 스물 네살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한편,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했다.
오하영은 "솔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해봤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어 오하영은 "내 성인 '오'와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오감으로 표현했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으로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걸 표현해봤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 수록곡에는 베이빌론과 칸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오하영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OH!'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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