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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기생충` 송강호 간식차 선물 인증...“아부지 사랑합니다”
입력 2019-08-21 1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이 송강호가 보낸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박소담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아부지이이이. 사릉합니댜. 잘먹었습니다뿅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간식차 현수막에는 박소담 차기작인 영화 ‘특송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박소담과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다.

누리꾼들은 역시 아버지는 계획이 다 있으시군요”, 참으로 시기 적절한 선물입니다”, ”소담 언니 영화 파이팅”, 많이 먹어요. 밥이 없어 조금 아쉽네. 밥소담”, 서울대학교 분식차학과 이런거 없나? 강호 형님이 수석 입학하겠다”, 아버지 성공하셨네요. 분식차도 다 보내시고”, 훈훈한 부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소담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특송을 촬영 중이다. 영화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박소담은 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에 염정아, 윤세아와 출연하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박소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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