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병호 “산악회, 저를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사람이 좋다)
입력 2019-08-20 22:55 
‘사람이 좋다’ 손병호 산악회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손병호가 산악회 모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산악회 모임을 가진 손병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병호는 나이가 들수록 소외되고 조금 두려워지고 ‘내가 설 자리가 없으면 어떨까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와중에 산을 오르는 게 저를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은 남자의 갱년기, 위기감 때문에 힘들어했다. 근데 그 과정을 잘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위의 친구들도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