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상대 배우 김고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 청춘의 자화상 같은 영화다. 흔들리는 청춘을 붙잡는 기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곧바로 들어간 작품이었다. 쉬고 싶지 않았다”며 김고은이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이입해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는 호흡이 길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도 집중하고 호흡을 길게 가져간 작품”이라며 처음으로 연하 여배우와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고은이 예전에 '쿵짝이 잘맞는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다. 리허설, 대본리딩 할 때만 해도 추상적인 것들이 현장에서 촬영 슛이 들어가면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었다.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정해인이 상대 배우 김고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 청춘의 자화상 같은 영화다. 흔들리는 청춘을 붙잡는 기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곧바로 들어간 작품이었다. 쉬고 싶지 않았다”며 김고은이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이입해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는 호흡이 길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도 집중하고 호흡을 길게 가져간 작품”이라며 처음으로 연하 여배우와 촬영을 하게 돼 행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고은이 예전에 '쿵짝이 잘맞는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다. 리허설, 대본리딩 할 때만 해도 추상적인 것들이 현장에서 촬영 슛이 들어가면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었다.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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