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노숙자나 정신지체장애자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내게 하고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등 25억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역 등에서 노숙자 등 83명을 유인해 폭행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아내 음식점 사업자등록증을 내게 하고, 이를 신용카드 할인 업자에게 팔아 2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전과 수원 등에도 비슷한 폭력배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진술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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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역 등에서 노숙자 등 83명을 유인해 폭행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아내 음식점 사업자등록증을 내게 하고, 이를 신용카드 할인 업자에게 팔아 2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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