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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득남 소감 “13시간 버틴 서수연 고마워‥아이 잘 키울 것”(전문)
입력 2019-08-20 14:14 
이필모 득남 소감 사진=DB
배우 이필모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주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필모는 축복해주신 모든 분에게 내 영혼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4일 첫 아이를 얻었다.

이필모 서수연 득남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이하 이필모 글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에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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