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출신 승리를 조만간 소환한다고 밝힌 가운데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 관련자 9명은 피의자로 입건됐다.
1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주 YG 사옥을 압수수색 했으며 조만간 양현석과 승리를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YG 사옥을 5시간 걸쳐 압수수색했으며 도박 자금의 출처 및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난 후 두 사람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찰은 JTBC를 통해 자금 흐름을 살펴보다가 (회삿돈) 횡령 의혹이 있으면 추가 입건할 것”이라며 공개 소환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소환은 이르면 다음주 중이다.
임 차장은 대성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에 압수수색 분석이 끝나야 나오는 여러가지 제반 내용을 살펴봐야 하는 상황으로, 압수물 분석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이나 피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성은 지난 2017년 11월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에서 불법 유흥 주점이 영업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찰 수사팀은 대성 소유 건물 내 5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1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주 YG 사옥을 압수수색 했으며 조만간 양현석과 승리를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YG 사옥을 5시간 걸쳐 압수수색했으며 도박 자금의 출처 및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난 후 두 사람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찰은 JTBC를 통해 자금 흐름을 살펴보다가 (회삿돈) 횡령 의혹이 있으면 추가 입건할 것”이라며 공개 소환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소환은 이르면 다음주 중이다.
대성 소유 건물 관련자 9명 입건 사진=DB(가수 대성)
한편 대성이 소유한 건물 관련자 9명은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19일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성 건물 수사와 관련해 9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으며, 1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임 차장은 대성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에 압수수색 분석이 끝나야 나오는 여러가지 제반 내용을 살펴봐야 하는 상황으로, 압수물 분석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이나 피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성은 지난 2017년 11월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건물에서 불법 유흥 주점이 영업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찰 수사팀은 대성 소유 건물 내 5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