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4살 된 딸을 가진 여성.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남편과 이혼하고 법원 결정에 따라 딸의 양육권까지 빼앗기게 됐습니다.
법원이 미국인인 그녀가 술 마시는 사람들 축제에 가는 등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너무 서구적이라고 판단해 딸의 양육권을 박탈한 겁니다.
최근 여성의 축구장 출입과 운전 허용과 같은 사우디 내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과는 너무 동떨어진 판결이죠. 씁쓸합니다.
4살 된 딸을 가진 여성.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남편과 이혼하고 법원 결정에 따라 딸의 양육권까지 빼앗기게 됐습니다.
법원이 미국인인 그녀가 술 마시는 사람들 축제에 가는 등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너무 서구적이라고 판단해 딸의 양육권을 박탈한 겁니다.
최근 여성의 축구장 출입과 운전 허용과 같은 사우디 내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과는 너무 동떨어진 판결이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