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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하루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 맡아 즐겁고 감사한 시간”
입력 2019-08-19 16:17 
사진=MC 하루 공식 SNS 채널
MC 하루가 진행을 맡았던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10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MC 하루는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7월 13일 부산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를 맡아 12명의 트롯걸, 수많은 관객과 흥 폭발 트롯으로 대동단결했다. 재치 가득한 MC 하루의 입담은 콘서트 현장을 돋보이게 했고, 트롯걸들의 매력을 언급하며 흥겨운 분위기도 이어갔다.

MC 하루는 19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천, 광주, 부산 콘서트 MC를 맡아 12명의 트롯걸과 함께하게 돼 너무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저를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매번 콘서트 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목청껏 소리 질러주신 관객 분들, 최고의 무대를 위해 수고하신 200명의 전 스태프들 정말 고생하셨다. 좋은 기억안고 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라고 덧붙였다.

5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전주, 천안, 부산, 백령도, 제주도 등 다양한 곳에 트롯의 맛을 전파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 숙행, 두리, 김희진,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 박성연의 개성 가득한 무대 그리고 함께 즐기는 화려한 구성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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