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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컬투쇼` 깜짝 등장 "조정석X윤아, 후배지만 존경...배울 점 많다"
입력 2019-08-19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김지영이 '컬투쇼'에 깜짝 등장, 조정석, 윤아(임윤아)를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지영은 '컬투쇼'에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 위에서 드라마 촬영하고 있었다"며 "드라마 '굿 캐스팅'이 11월 방영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청소부였다가 스튜어디스였다가 액션을 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김지영은 "영화 촬영장에서 두 배우는 어땠냐"고 묻자 "저보다 후배들이지만 존경할 정도다. 밖에 나가도 '이런 배우들이 없다'고 자랑한다"고 칭찬했다.

DJ 김태균이 "정말 두 배우 말고 없냐"고 너스레를 떨자 김지영은 "잘 찾아보면 있겠지만.."이라며 "정말 배울 점이 많다. (촬영을) 준비하는 거며 여러모로 멋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김지영은 "지영 씨가 천만배우 아니냐. '극한직업' 대사 한 번 해달라"는 요청에 "2년된 것 같다. 그때 머리를 풀었던 것 같다"며 "금방 씻고 나올게"라고 '극한직업' 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정석과 임윤아가 호흡을 맞추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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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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