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아지오 홉하우스13 "백문이 불여일견·불여일음(飮)"
입력 2019-08-19 14:46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더블 홉의 크래프트 라거 '홉하우스13'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TV 광고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흑맥주 기네스의 브루어리에서 차세대 신진 브로어인 피터 심슨(Peter Simpson)의 레시피로 제작됐다. 알코올 도수 5도의 더블 홉 맥주로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를 사용했다.
이번 마케팅 활동은 청량감보다는 향·풍미와 같은 맥주 특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홉하우스13의 개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arger with more taste' 영상은 기존 라거와 달리 홉을 2배로 사용해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제품의 특징을 벽화 및 크래프터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9월부터 10월까지 조이올팍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경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해 홉하우스13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홉하우스13이 라거보다 깊으면서 수제맥주 같은 풍미를 가졌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자유롭고 힙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만큼 점점 진화하는 젊은 층의 맥주 입맛을 충족시켜줄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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