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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새 멤버 나린 “04년생 14살, 귀여운 막내 되겠다”
입력 2019-08-19 13:47 
그룹 소녀주의보 나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나린이 소녀주의보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구슬 샛별 나린)는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3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슬비는 걸크러시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 소녀주의보라는 팀 이름이 원래 '소녀'와 '주의보'라는 두 가지 뜻으로 나눠져 있다. 소녀스러운 콘셉트를 했다가 걸크러시 콘셉트로 변신하려고 했는데, 멤버가 바뀌면서 그 시기가 조금 빨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017년 지성, 슬비, 샛별, 구슬, 겨울까지 5인조로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2018년 12월 말 겨울이 팀을 탈퇴하고 4인조로 재편됐다. 이후 소녀주의보는 새 멤버 나린을 영입, 다시 5인조로 돌아왔다. 나린은 04년 생으로 만으로 14살"이라고 소개하며 "새 멤버로 들어왔으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귀여운 막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위 갓 더 파워는 점점 성장해나가겠다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곡이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의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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