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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60kg 아이돌’ 수식어? 무서웠지만 좋은 반응 감사”
입력 2019-08-19 13:40 
그룹 소녀주의보.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가 '육십돌'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구슬 샛별 나린)는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3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성은 1년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2년 동안 응원해주시고, 잘 되라고 조언해주셨던 팬분들과 주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심정이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성은 데뷔 초 60kg의 몸무게로 이슈를 몰고 와 '육십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성은 ‘육십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처음에는 '60kg 아이돌'이라는 수식어 자체가 자극적이라 무서워서 댓글도 안보고 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좋게 반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친구들과 주변 가족들도 다 다행이라고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위 갓 더 파워는 점점 성장해나가겠다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곡이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의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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