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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데뷔 2년차, 음악방송 출연이 꿈이자 목표”
입력 2019-08-19 13:39 
그룹 소녀주의보.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가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구슬 샛별 나린)는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3번째 싱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성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저희가 제일 자신 있는 것은 복지다. 보육원 같은 곳을 다니면서 소통하는 것이 제일 자신 있다. 또 태국, 자카르타, 유럽 프로모션이 잡혀있어서 해외 팬들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저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표가 있다. 바로 음악방송 출연"이라며 "데뷔 2년차인데 아직 음악 방송에 나가지를 못했다. 이번 활동에는 꼭 음악방송에 나가보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라고 눈을 빛냈다. 특히 지성은 저희가 한 팀이지만,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방송에서 그것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타이틀곡 ‘위 갓 더 파워는 점점 성장해나가겠다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곡이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의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버리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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