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민경 영상언급 "획을 긋는 연기"...발연기 셀프 디스(`철파엠`)
입력 2019-08-19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듀엣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의 '발연기 영상'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서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휴가 간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다비치는 게스트로 출연한 성우 정형석, 박지윤 부부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난 애니메이션 덕후다. ‘라푼젤 너무 좋아한다”라며 박지윤의 팬이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저는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팬이다”라며 정형석 성우의 팬이라며 반색했다. 이어 두 분이 연기할 때 호흡이 최고다. 라디오인데 영화를 보는 것 같다”라며 정형석, 박지윤을 칭찬했다.
이해리는 연기가 처음인데 목소리 연기가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강민경은 난 잠깐 연기를 했는데 획을 긋는 연기를 한 적이 있다”라며 간접적으로 발연기 영상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지난 2010~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울면서 소리를 지르는 연기로 일명 '익룡 연기'라 불리며 발연기 논란을 낳았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