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환전이나 해외송금도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한번해 해결!
입력 2019-08-19 10:28 
#직장인 A씨는 이번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을 하지 않았다.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도착할 국가의 환전소에 해외송금을 하면 송금 수수료 없이 더 싸게 환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여행객 및 유학생 사이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해외송금이 가능해지면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도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하면 해외송금 시 기존 3,000원에서 수 만원에 달하는 송금 수수료가 무료다. 또, 송금 후 확인까지 몇일에 걸리던 시중은행 해외송금과 달리 즉시 확인 및 출금까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유일한 저축은행으로 자사의 모바일 풀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의 이런 시도는 저축은행 최초 모바일 풀 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범시키며 저축은행 고객의 거래환경을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시켰을 뿐 아니라, 주요 저축은행이 모바일 채널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나비효과도 일으켰다.
실제 웰컴디지털뱅크를 이용하는 고객 및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웰컴디지털뱅크의 다운로드 수는 7월말 기준 70만건을 넘어섰다. 송금/이체 누적거래 금액은 1조 6천억원을 넘어섰다. 최고 30만원까지 카드 없이 출금이 가능한 ATM무카드 출금 서비스나 웰컴페이 이용고객도 점차 늘어나면서 주거래 금융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지난달 해외송금 서비스까지 추가하면서 인터넷은행이나 시중은행의 대안으로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이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는 송금 수수료 없이 미국, 태국, 베트남, 영국 등 주요 16개국에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한 금액을 즉시 확인 가능하고 찾을 수도 있다. 고객은 웰컴디지털뱅크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체만 하면 간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서비스하는 국가에 따라 집으로 배달 또는 계약된 환전소 및 ATM 기기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꼭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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