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동작구 도로서 `포트홀` 발생…승용차 2대 피해
입력 2019-08-19 08:59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한 도로에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겨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19일 동작구청과 서울 남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지하철 남성역에서 총신대 방향으로 향하는 3차선 도로에 지름 60∼70㎝, 깊이 50㎝ 정도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
이로 인해 해당 지점을 지나던 승용차 2대의 아랫부분이 긁히고 오일이 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구청 및 남부도로사업소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 1개 차로 통행을 통제하고 임시로 복구 조처를 했다.
구청 측은 이날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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