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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18일 입국…연세대 입학 본격 준비
입력 2019-08-19 07:50  | 수정 2019-08-19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9월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안젤리나 졸리의 입국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들의 SNS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개인적인 일로 한국을 찾은 것인 만큼 스태프 동원 없이 조용히 입국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큰 아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 앞서 피플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도 들었다”고 전했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졸리의 전 재산 1억16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이다.
매덕스는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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