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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이흥련 `기분좋은 3연승` [MK포토]
입력 2019-08-18 19:5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선발 린드블럼의 7이닝 6피안타 3실점의 호투속에 11-3 승리를 거뒀다. 린드블럼은 홈 최다연승 16연승과 함께 시즌 19승을 챙겼다.
9회초에 등판해 승리를 마무리 한 두산 배영수가 이흥련과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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