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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햄스트링 부상 ‘3~4주 결장’
입력 2019-08-17 18:36 
에당 아자르.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28)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회복까지는 3~4주가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훈련을 마치고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서 왼쪽 허벅지에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부상으로 아자르는 18일 셀타 비고와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서 결장이 불가피하다. 또한 오는 25일 홈 개막전인 레알 바야돌리드와 경기에도 결장한다.
아자르는 이번 여름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기록한 이적료는 8850만 파운드(약 1303억원)에 이른다. 프리시즌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레알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데뷔전은 미루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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