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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쇼미더머니8’ 펀치넬로 1:1 크루배틀서 패배.. 윤훼이·도넛맨·서동현 승리
입력 2019-08-17 0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쇼미더머니8 1:1 크루배틀의 결과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는 1:1 크루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콕스 빌리와 맥대디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콕스 빌리는 지금 벗어도 될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콕스 빌리가 승부수를 던졌지만 래핑 결과는 맥대디의 승리였다. 맥대디의 승리로 비와이는 우리팀 계속 이기는 거 같아”라고 기뻐했다.
이어 LO VOLF와 윤훼이가 무대에 올랐다. 크러쉬는 누가 지목했어요?”라고 궁금해했다. LO VOLF는 자신이 윤훼이를 지목했다 밝혔다. 윤훼이는 LO VOLF의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곤란해 했지만 무대에서는 최선을 다해 비트를 탔다.

두 사람의 호흡에 놀란 기리보이는 안 맞췄다기엔 너무 잘 맞는다”라고 인정했다. 크러쉬는 윤훼이씨가 비트선택에 불리하다고 느낀 뉘앙스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페이스대로 유지하는 거 멋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훼이가 승리한 가운데 윤비, 도넛맨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 유자와 서동현이 출연했고 밀릭은 우리 동현이가 잘 해낼 거예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트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자와 서동현은 본무대에서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독차지 했다.
팔로알토는 발음 좋다”라고 두 사람의 실력을 인정했다. 비와이는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다”라고 두 사람의 호흡을 칭찬했다. YDG(양동근)는 음원 나오면 듣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록스펑크맨과 디보(Dbo)의 무대가 시작됐다. 앞서 디보의 가능성을 알아봤던 YDG는 그를 다시 보다 시간을 거스른 엄청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무대가 끝난 후 YDG는 나 혼자만 운 거같아.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디보(Dbo)가 승리를 거머쥐자 YDG는 여기까지 온 모습 보니까 되게 감동적이네요”라며 저한테는 선물이었어요. 이 무대와 이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디보는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전했고 YDG은 사람들이 후배를 양성하는 이유를 알겠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후 짱유와 래원의 대결에서 짱유가 승리한 가운데 펀치넬로와 머쉬베놈의 대결이 펼쳐졌다. 펀치넬로는 패배했고 머쉬베놈이 승리했다. 매드클라운은 머쉬베놈 그 친구가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를 뽑은 이유를 공개했다. 펀치넬로는 패배의 아픔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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