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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옛사랑 때문에 안재홍 제안 거절 “안해요”
입력 2019-08-16 23:13 
천우희 안재홍 사진=JTBC ‘멜로가체질’ 캡처
‘멜로가 체질 배우 천우희가 결국 옛사랑 때문에 안재홍의 제안을 거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가 손범수(안재홍 분)의 제안을 결국 거절했다.

임진주는 제안을 거절한 손범수에 왜 안 잡냐”고 묻자, 손범수는 팔이 안 닿아서 그렇다. 잡아주냐”고 답했다.

그는 사람 잘 모르는 작가랑 왜 하려고 하냐”라며 잘 알면 내가 얼마나 빡치는 지도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진주는 좋은 말을 해라. 그럼 못 이기는 척 넘어가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손범수는 춤추는 걸 봐서 뭐해”라면서도 인상적이다”라고 한 마디 했다. 그는 나는 말을 막해도 일은 막 안한다. 난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 일을 너무 좋아한다. 작가님과 같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때 손범수가 임진주에게 조감독을 소개 시켜 줬다. 소개 받은 조감독은 임진주의 전 남자친구였고, 결국 임진주는 끝까지 거절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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