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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김종민, 청테이프 제모 고백… 김숙, "아직도 붙어 있다"
입력 2019-08-16 2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악플의 밤' 김종민이 제모 일화를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김종민이
이날 김종민에게 제모를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이 던져졌다. 김종민은 "전 뭐 그럼요. 전 지금까지 살면서 그렇게 아파본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은 제모에 대해 잘 모를 때 청테이프를 겨드랑이에 붙여본 적이 있다면서, 털도 긴 상태로 붙여 살까지 떨어져나갈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아 난 이대로 살아야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설리가 "그래서 어떻게 제거했냐"고 묻자, 김숙이 "지금도 붙어있다"고 대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도 "옷 갈아 입을 때마다 뭐지 했는데"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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