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승연 회장 "대우조선, 인생의 가장 큰 승부수"
입력 2008-11-17 11:08  | 수정 2008-11-17 18:5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산업은행과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대우조선 인수는 한양화학과 대한생명 인수에 이어 자신의 인생의 가장 큰 승부수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전달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3년 후 한화가 글로벌 기업으로 환골탈태할 것을 염원하는 '그레이트 챌린지 2011'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김 회장은 또, 대우조선 인수로 10년 후 그룹 매출 100조 원과 해외 매출 비중 50%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