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서천서 주택에 불 30분만에 진화…70대 독거노인 숨져
입력 2019-08-16 08:03 

15일 오후 8시 43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 주택에서 불이나 최모(77)씨가 숨졌다.
불은 83㎡ 면적의 주택을 모두 태워 1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6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집 주민의 신고로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불길이 번진 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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