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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나비, 청취자 사연에 토론…“안 좋아하면 할 수 없는 일”(두데)
입력 2019-08-15 15:37 
‘두데’ 김인석 나비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두데 김인석과 나비가 청취자의 사연에 토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회사에 6살 연하 남자 직원이 있다. 커피를 사달라고 했는데 안 친해서 다음에 사준다고 했다”라며 일요일에 제가 출근하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차로 태워다 줬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들은 김인석은 커피는 긴가민가 했는데 직장인에게 일요일, 휴일 아침에 차를 태워다 주는 건 안 좋아하면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먼저 커피를 건네면서 매력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다른 의견을 냈다.

그의 말에 김인석은 제가 볼 때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가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이게 긴가민가하게 가야한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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