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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허재, 고등학교부터 스타…신 같은 존재"(라디오스타)
입력 2019-08-15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박중훈과 허재가 20대 시절 이야기를 시원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허재 씨도 박중훈이 계산하는 걸 본 적이 없다던데”라며 질문했고 허재는 옛날에는 여유가 있었다”고 답했다ㅏ.
허재는 몇 번 내가 사다보니 당연히 허재가 내겠지 하고 그냥 가더라”고 말했고 박중훈은 20대 때는 너랑 나랑 돈 버는 게 하늘과 땅차이였다”고 해명했다.

그의 말에 허재는 내가 그래서 돈을 못 모았다”고 했고 박중훈은 돈이 있으면 주머니가 무거워서 못 갖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은 허재는 고등학교 때부터 스타였다.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 다음이었다. 거의 신이었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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