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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설, 정경호 재촉에 무대 올랐다
입력 2019-08-14 22:00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설 사진="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1등급 영혼 이설을 꼬셔 무대에 오르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이 하립(정경호 분)의 제안으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립은 지금 나오는 주인공 저의 새로운 뮤즈다”라고 소개했다.

무대 뒤 하립은 김이경에게 무대에 오르기를 권했고, 김이경은 저 노래 안 한다니깐요”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하립은 그러니깐 한번만 하고 그만하라고. 들려? 네 노래야”라고 말했다.

고민 끝에 김이경은 하립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하립은 내 손을 잡아. 정상을 향해 가는거야. 넌 1등급 영혼이야. 내 영혼이야”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이경은 부탁이 있어요. 얼굴은 안 보이게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이경은 기타를 치며 감미롭게 노래를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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