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일 재무장관 "양자 스와프 확대 검토"
입력 2008-11-15 14:30  | 수정 2008-11-15 14:30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간 양자 스와프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중국과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한·중·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재정부는 "지난달 한중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스와프규모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데 이어 일본과도 통화스와프 확대에 처음으로 공식 합의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와프 규모나 통화 등 구체적인 사항은 세 나라의 재정부와 중앙은행간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며 아직 실무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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