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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총재, 美금융전문지 중앙은행 총재 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입력 2019-08-14 08:21 
답변하는 이주열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7.23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금융 전문 월간지 글로벌파이낸스의 중앙은행 총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4일 글로벌파이낸스의 '2019년 중앙은행 총재 평가표'를 보면 94개국 중앙은행 총재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를 포함해 10명이 A등급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물가 관리와 경제성장률, 통화가치 안정, 금리 운용 등 성과를 토대로 1994년부터 매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를 평가해 A∼F등급을 매겨 왔다.
올해 A등급은 이 총재와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러시아, 쿠웨이트, 레바논, 모로코, 아이슬란드, 멕시코, 온두라스, 대만 총재가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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