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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송 “시험관 시술, 모든 탓이 남편에게 갔다”
입력 2019-08-13 22:46 
‘사람이 좋다’ 김송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송이 시험관 시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송은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여자가 이렇게 아프고 힘든 과정을 겪는다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절실히 간절히 바랐는데 안됐을 때 모든 탓이 남편에게 갔다”라고 시험관 시술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주사 맞고 이렇게 힘든데 왜 술을 마시냐 화내고 싸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송은 매일 제가 싸움을 걸었다. 그럼 남편은 하지 말자고 때려치우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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