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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심야 라디오 ‘애프터클럽’ 금요일 DJ로 나선다
입력 2019-08-13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김필이 라디오 DJ에 나선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김필이 라디오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SBS 파워FM(107.7MHz) 심야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의 금요일 진행자로 낙점된 것. 심야 라디오 DJ 자리를 꿰찬 김필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진정성이 담긴 토크, 개성 있는 선곡으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필은 준수한 외모와 특유의 감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비긴어게인 3, ‘더 콜 2 등 음악 예능에 잇달아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애프터클럽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일곱 명의 DJ가 진행해 매일 색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이진아, 슬리피, 푸디토리움, 임헌일, 검정치마가 요일별 DJ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은 매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필은 16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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