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원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흥과 안산 시화호, 그리고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립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행사는 광복절인 1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얀 요트 한 대가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선수들은 바람을 따라 돛의 방향을 신속하게 바꿉니다.
바다 위에서 실력을 겨루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화호와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천여 명의 학생과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지난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처음 열린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립니다.
▶ 인터뷰 : 박승삼 /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 "이번 대회는 요트·보트 보유 대수와 조정 면허 취득 인원 전국 1위의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대회는 요트와 카누를 비롯해 모두 4개의 정식 종목과 바다수영, 고무보트 등 4개의 번외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카약과 바나나보트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광복절인 15일에 개막하는 이번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정영진 VJ
영상편집 : 이우주
시원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흥과 안산 시화호, 그리고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립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행사는 광복절인 1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하얀 요트 한 대가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선수들은 바람을 따라 돛의 방향을 신속하게 바꿉니다.
바다 위에서 실력을 겨루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화호와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천여 명의 학생과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지난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처음 열린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립니다.
▶ 인터뷰 : 박승삼 /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 "이번 대회는 요트·보트 보유 대수와 조정 면허 취득 인원 전국 1위의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산업 육성의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대회는 요트와 카누를 비롯해 모두 4개의 정식 종목과 바다수영, 고무보트 등 4개의 번외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카약과 바나나보트 등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광복절인 15일에 개막하는 이번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정영진 VJ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