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국회 연락단 해체
입력 2008-11-14 16:08  | 수정 2008-11-14 16:08
국방부는 오늘(14일) 국회연락단을 철수하고 이를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국회에 안내문을 고지하고 국회에 상주하는 연락단 요원 6명을 철수시키고 연락단을 해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63년 설립된 국방부 국회연락단은 1988년 국정원과 기무사, 경찰청, 군 연락단이 모두 철수한 뒤에도 국회 본청 1층에 남아 국방위원회 등과 국방정책 현안에 대한 연락협조 임무를 수행하며 45년간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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