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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박나래 멸치볶음에 "너무 짜. 괜히 먹었어" 질색
입력 2019-08-12 22: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과 박나래가 간보기 의견으로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과 박나래의 요리 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멸치볶음을 만들며 이서진에 간보기를 부탁했다. 이서진이 아동요리지도자격증을 딴 만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것.
이에 이서진은 박나래의 멸치볶음을 먹고 "너무 짜"라며 질색했다. 박나래가 "짜다고?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거 아냐?"라며 당혹하자, 이서진은 "너무 짜다"고 확신했다.

이서진이 다시 한 번 박나래의 멸치볶음을 먹고 "어우, 괜히 먹었어"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예로부터 반찬은 짜게 해야 밥을 많이 먹는다고 했다"고 받아쳤다.
이어 박나래는 "그럼 이건 내가 먹을게"라고 말한 후 이서진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멸치볶음 만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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