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새벽까지 중부 비…비 그친 뒤 무더위
입력 2019-08-12 20:26  | 수정 2019-08-12 21:09
<1>태풍 레끼마가 만들어낸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5에서 40mm 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28.5도에 머물며 비가 내리며 그래도 더위가 조금 누그러졌는데요. 서울 등 중부지방은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내일 서울 34도, 광주도 34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태풍>태풍 크로사는 일본을 향해 북상중입니다. 이 태풍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복절에는 곳곳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내일 대전 아침 최저 기온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에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 구름이 지나겠고요. 대구 낮 최고 기온 3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부지역 구름 많겠고, 30도 안팎의낮 기온 보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에는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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