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댓글 일침..."비키니 사진 불편하면 보지 마세요"
입력 2019-08-12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황색 체크무늬 비키니를 입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탄탄한 애플힙과 놀라운 길이의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안 멋있는데요. 사진 중 제일 실망"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혜진은 "사실 제가 그렇게 멋있는 사람은 아닐 수도"라며 쿨하게 대응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조금 민망하다"며 불편함을 제기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그럼 보지 마세요"라며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한혜진이 맞는 말 했다. 개인 SNS에 게재된 사진 굳이 찾아서 들어와놓고 댓글을 남기고 싶나", "자기들이 안 찾아보면 그만", "올린 사람 불편하게 만들지 말고 조용히 가시길", "악플러들 제발 보기 싫으면 그냥 가","쿨한 대처 멋지다" 등 한혜진의 입장에 공감하고 지지했다.
한편 한혜진은 KBS JOY‘연애의 참견2', 채널A‘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한혜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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