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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 "입사 경쟁률 3800:2…동기 장예원, 친한데 잘 못 만나"
입력 2019-08-12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동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조정식 아나운서의 동기가 스포츠 쪽에서 유명한 장예원 아나운서라고 들었다. 실제로는 어떠냐"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7년째 모든 프로그램에 나가면 장예원 아나운서 이야기부터 한다"면서 "친한데 잘 보지는 못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또 지난 2012년 입사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3800명이 지원해서 나랑 장예원 두 명이 들어왔다. 경쟁률이 높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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