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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일본판 `프로듀스 101`, 한국서 촬영 희망해 지원…방영은 NO"
입력 2019-08-12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 101 재팬'이 한국에서 합숙 촬영을 진행 중이다.
Mnet 측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프로듀스 101 재팬'은 일본 측에서 일본 내 스튜디오 제작 일정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 촬영하고 싶어해서 지원만 하고 있다"며 파주 영어마을에서 녹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녹화를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촬영만 진행된다. 제작 주체는 일본이며 '프로듀스 101재팬'은 일본에서만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유명 매니지먼트 요시모토 흥업과 MCIP 홀딩스, CJ ENM이 공동 제작하는 일본판 '프로듀스 101'은 일본에 거주중인 무소속 연습생들을 위주로 모집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1명의 도전자 중 데뷔조 선발된 11명은 2020년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프로듀스101' 일본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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