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주가ㆍ실적서 해외경쟁사 압도
입력 2008-11-14 11:28  | 수정 2008-11-14 11:28
현대차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오바마 리스크'의 부각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주가와 실적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GM과 도요타, BMW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주가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근까지 50%에서 최대 90% 정도 떨어졌으나 현대차는 28.9% 정도만 하락했습니다.
연초 대비 주당순이익도 GM이 2.19달러에서 -11.13달러로 적자 전환했고 도요타와 BMW도 30% 이상 떨어졌으나, 현대차만 유일하게 1.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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