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서울병원, 말기암환자 완화치료병동 확대
입력 2008-11-14 11:28  | 수정 2008-11-14 11:28
삼성서울병원은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완화치료병동을 확대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완화치료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가 어려워 기대수명이 수개월 밖에 안되는 말기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통 통증이나 기타 신체증상, 심리사회적 문제 등을 조절하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완화치료 병상에서 치료 후 증상이 안정될 때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형 호스피스로 돌아가거나, 호스피스 전문기관이나 2차 요양병원으로 의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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