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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아육대` 오늘(12일) 녹화…트와이스·레드벨벳→NCT, 44그룹 231명 참가
입력 2019-08-12 0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매해 명절 특집으로 방영되는 아이돌들의 운동회 '아육대'가 오늘(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연출 최민근, 이하 '아육대') 녹화의 진행은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맡는다. 이번 '아육대'에는 NCT127, NCT드림,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 등 22개 남자 아이돌 그룹과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 등 총 22개 여자 아이돌 그룹이 출전한다.
지난 2010년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총 44개 그룹 231명이 참석해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 등 7개 종목을 선보인다. 또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하는 ‘멍 때리기 대회도 준비 돼 있다.
그동안 샤이니 민호, 씨스타 보라, 우주소녀 성소 등 수 많은 체육돌을 탄생시킨 '아육대'가 10주년을 맞아 어떤 스타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아육대' 방송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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