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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승마 연기하는 양세형에 "`웃으면 복이와요`로 보내라"
입력 2019-08-11 1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덕화가 양세형의 연기에 만족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최수종은 캠핑장을 찾아 온 이덕화와 함께 멤버들에게 사극학 개론을 알려줬다. 왕 연기부터 엔딩 장면까지 몸소 시범을 보이며 멤버들에게 연기를 시켰다. 멤버들은 민망해하면서도 사부님 앞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며 배운 연기를 실전에 적용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민망함에도 한계가 있었다. 최수종은 사극에서 승마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촬영장에서 하듯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직접 승마 연기를 시범 보였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직접 해보라고 시켰고, 이승기부터 민망함을 무릅쓰고 연기를 시작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민망해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승마연기를 이어갔다. 이를 보고 이덕화는 "'웃으면 복이 와요'로 보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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