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종부세 대상자 중 483명 쌀 직불금 수령
입력 2008-11-14 06:35  | 수정 2008-11-14 09:40
지난 3년 동안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받은 사람 가운데 서울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종부세 대상자가 483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쌀 직불금 진상조사 특위 최규식 의원은 강남과 서초, 송파 3개 구에서 3년 동안 2천411명이 쌀 직불금 9억 5천여만 원을 받았고, 이들 중 6억 원 이상 아파트 소유자는 48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직 공무원들만 입주할 수 있는 강남구 일원동의 공무원 아파트 거주자 가운데 직불금을 받은 사람도 2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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