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로스 "미국 경제 불황 올 수도"
입력 2008-11-14 04:40  | 수정 2008-11-14 09:40
세계적인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는 미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를 맞는 것은 불가피하며, 더 나아가 불황을 겪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로스 자산운용의 회장인 소로스는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전망하며, 금융시장의 거품이 초래된 이면에는 헤지펀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로스는 헤지펀드가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10분의 1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자산 포트폴리오의 50~75%를 줄여야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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