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윗이 임팩트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설지원(이다윗 분)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윗은 속을 짐작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 설지원으로 첫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자 귀신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다니고, 암매장된 시체들을 찾은 경찰에 대해 대체 저길 어떻게 찾았지”라며 자신이 연쇄 살인마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산체스(조현철 분)와 조우할 때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 평범해 보이는 모습 뒤에 가려진 섬뜩한 이면을 표출해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겁에 질린 산체스에게 구찬성(여진구 분)도 한국 들어왔다면서”라고 말하는 장면은 세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었다는 것을 암시, 과거 이들이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짙어지고 있다.
이다윗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배가 시켰고,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설지원(이다윗 분)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윗은 속을 짐작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 설지원으로 첫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자 귀신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다니고, 암매장된 시체들을 찾은 경찰에 대해 대체 저길 어떻게 찾았지”라며 자신이 연쇄 살인마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산체스(조현철 분)와 조우할 때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 평범해 보이는 모습 뒤에 가려진 섬뜩한 이면을 표출해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겁에 질린 산체스에게 구찬성(여진구 분)도 한국 들어왔다면서”라고 말하는 장면은 세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었다는 것을 암시, 과거 이들이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짙어지고 있다.
이다윗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배가 시켰고,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