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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호구의 연애` 오늘(11일) 시즌 종영…마지막 호구왕은?
입력 2019-08-11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호구의 연애'가 시즌 종영을 한다.
오늘(11일) 오후 9시 5분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의 시즌 최종회가 방송된다.
지난 3월 노시용 PD가 "일요일 밤에 출근을 앞두고 주말이 끝나는게 아쉬운 분들에게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고 밝히며 야심차게 선보인 '호구의 연애'가 5개월만에 종영을 맞는 것.
이날 방송에는 기존 회원들과 거제도 여행 이후 임시 탈퇴한 박성광, 스튜디오 MC로 활약했던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 레이디제인 등이 함께 시즌 마지막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 신,구 회원들을 상대로 호구왕을 뽑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획득한 보석 등 총 14개, 역대 최다 보석으로 진행된 호구왕 투표라 남성 회원들은 0표는 면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 특히 성시경은 "0표를 받으면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성시경의 득표수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0표남'이 탄생할 예정이라고. '호구의 연애' 첫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7대 호구왕이 누가 될지 눈길을 끈다.
한편, '호구의 연애'의 후속으로는 오는 18일부터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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