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젤예` 강성연, "동방우 이용해 최명길·김소연 유전자 검사하자"
입력 2019-08-10 2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강성연이 동방우를 이용해 최명길과 김소연의 유전자 검사 음모를 기획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나혜미(강성연 분)가 나도진(최재원 분)을 만나 음모를 꾸미는 장면을 그렸다.
나도진은 나혜미에게 신중하지 않게 접근했냐고 했다. 이에 나혜미는 "일부러 그랬어. 강미리(김소연 분)의 반응을 살펴 본 거거든"이라고 말했다.
나도진은 "몰래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이에 나혜미는 "아니면 어쩌게. 그럼 우리 끝나"라고 말했다. 나혜미는 나도진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문득 "한종수(동방우 분) 회장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한종수에게 적당한 의심만 주면 그 노인네가 유전자 검사 할 거야"라며 음모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